간호사 국가시험 남성 합격자 18%...3년 연속 증가

간호사 국가시험을 통과한 남성 합격자 비율이 3년째 증가한 거로 나타났습니다.

대한간호협회는 올해 국가시험에 합격한 새내기 간호사가 2만 3천 760명이며, 이 가운데 남자가 4천 2백여 명으로 18.1%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남성 간호사 합격 비율은 지난 2021년 16%대에서 이듬해 15%대로 떨어졌다가 반등해 올해까지 3년 연속 증가했습니다.

지난달 24일 시행된 65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모두 2만 5천여 명이 응시했으며 이 가운데 94%가 합격했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