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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이 탄핵심판에서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탄핵심판 10차 변론기일에서 홍장원 전 차장이 자신과 통화에서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과 육사 선후배라고 한 말을 못 들었다고 증언한 데 대해 거짓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홍 전 차장의 체포 명단 메모에 대해선 자신과 통화한 걸 체포지시와 연결해 내란과 탄핵 공작을 했다는 게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국정원 수사를 3년 동안 했다는 사실을 언급하면서 직원들 빼고 자신만큼 잘 아는 사람이 없다며 계엄 관련해 국정원에 요청할 일이 없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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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전 차장의 체포 명단 메모에 대해선 자신과 통화한 걸 체포지시와 연결해 내란과 탄핵 공작을 했다는 게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국정원 수사를 3년 동안 했다는 사실을 언급하면서 직원들 빼고 자신만큼 잘 아는 사람이 없다며 계엄 관련해 국정원에 요청할 일이 없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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