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측 "파면까지 최선"...대통령 측 "법치 지켜야"

국회 측 "파면까지 최선"...대통령 측 "법치 지켜야"

2025.02.20. 오후 11:0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오는 25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이 끝나게 되면서, 국회 측과 윤석열 대통령 측이 다가오는 헌재 선고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탄핵 소추위원인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10차 변론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을 파면시키기에 필요충분한 조건은 이미 성숙했다며 파면의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는 헌재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든 윤 대통령이 승복할 거냐는 취재진 질문에 모든 건 법치 범위 안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법치가 무너지면 문명 대국 반열에서 이탈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