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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2뉴스입니다.
경찰차 옆에 있어서는 안 될 동물이 있는 것 같은데요, 자세히 보니 돼지입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함께 보시죠.
경남 김해의 한 교차로입니다.
커다란 탑차가 좌회전을 하는데, 무언가가 떨어지죠.
돼지 한 마리가 이렇게 탑차에서 굴러떨어진 뒤 차들이 오가는 위험천만한 상황에서 옴짝달싹 못 하고 있습니다.
돼지를 운반하던 탑차의 운반기사가 다행히 이를 알아차렸고요, 바로 경찰에 신고합니다.
현장에 곧 도착한 경찰, 돼지를 탑차에 다시 싣기로 하는데요, 기다리는 동안 돼지를 안전한 곳에 두기 위해 툭툭 쳐가며 이동시켜 보지만, 돼지는 같은 마음은 아닌 것 같습니다.
도로에서 이렇게 버티고 서 있죠.
결국 경찰과 소방을 비롯해 대여섯 명의 장정들이 동원돼서야 돼지는 다시 탑차에 탑승할 수 있었는데요,
탑차의 운전자는 적재물추락방지의무 위반으로 통고처분됐습니다.
YTN 나경철 (nkc80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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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탑차가 좌회전을 하는데, 무언가가 떨어지죠.
돼지 한 마리가 이렇게 탑차에서 굴러떨어진 뒤 차들이 오가는 위험천만한 상황에서 옴짝달싹 못 하고 있습니다.
돼지를 운반하던 탑차의 운반기사가 다행히 이를 알아차렸고요, 바로 경찰에 신고합니다.
현장에 곧 도착한 경찰, 돼지를 탑차에 다시 싣기로 하는데요, 기다리는 동안 돼지를 안전한 곳에 두기 위해 툭툭 쳐가며 이동시켜 보지만, 돼지는 같은 마음은 아닌 것 같습니다.
도로에서 이렇게 버티고 서 있죠.
결국 경찰과 소방을 비롯해 대여섯 명의 장정들이 동원돼서야 돼지는 다시 탑차에 탑승할 수 있었는데요,
탑차의 운전자는 적재물추락방지의무 위반으로 통고처분됐습니다.
YTN 나경철 (nkc80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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