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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화해위원회는 한국전쟁 시기 전남 함평군에서 있었던 집단학살 유해 16구에 대한 DNA 감식을 진행한 결과 희생자 2명의 신원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신원이 확인된 희생자는 사망 당시 19세였던 정 모 씨와 12세였던 심 모 씨였는데, 두 희생자의 여동생들은 75년 만에 오빠를 다시 만나게 됐습니다.
정 씨의 여동생은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오빠가 농사를 지으며 가장 역할을 했다며, 동생들을 앉혀 놓고 공부를 가르쳐줬던 기억이 난다고 회상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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