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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낮 1시 40분쯤 경기 용인시 유방동에 있는 접착제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한 시간여 만에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공장 작업자 2명이 외출한 사이 불이 나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 건물 한 동이 모두 타고, 인근에 있는 택배 물류 창고 한 개 동과 야산 만 제곱미터 정도가 탔습니다.
접착제 등 연소물질이 공장 내부에 있는 것을 확인한 소방당국은 한때 관할 소방서 장비와 인력을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또, 건물 인근 야산으로도 불길이 번질 것이 우려돼 산림당국도 함께 진화 작업에 나섰습니다.
소방은 화재 당시 인근 고속도로에서 연기를 본 시민들의 신고가 백여 건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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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건물 인근 야산으로도 불길이 번질 것이 우려돼 산림당국도 함께 진화 작업에 나섰습니다.
소방은 화재 당시 인근 고속도로에서 연기를 본 시민들의 신고가 백여 건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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