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에서 경차와 택시 충돌...1명 사망·2명 중경상

어제(23일) 오후 5시쯤 경기도 포천시에서 경차와 택시가 정면으로 충돌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경차를 몰던 50대 남성 A 씨가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60대 택시기사와 70대 승객도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경차가 중앙선을 침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