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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해외 정보기관 요원 출신이라며 중국대사관 무단 침입을 시도한 데 이어 경찰서 기물을 파손한 혐의로 구속된 이른바 '캡틴 코리아' 안 모 씨가 육군 병장 출신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경찰청 고위 관계자는 자신이 이스라엘과 미국 정보기관에서 일했고 미국 시민권자라는 안 씨의 주장에 대해 확인된 바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안 씨는 한 인터넷 매체에 '중국인 간첩 99명 체포설'을 제보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는데, 경찰은 이와 관련해 그제(22일) 안 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안 씨는 지난 14일 캡틴 아메리카 복장을 한 채 주한 중국대사관에 무단 침입하려다 체포된 뒤 풀려난 데 이어 지난 20일에는 남대문경찰서를 찾아가 난동을 부리다 유리문을 걷어차 부순 혐의로 체포돼 구속됐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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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씨는 지난 14일 캡틴 아메리카 복장을 한 채 주한 중국대사관에 무단 침입하려다 체포된 뒤 풀려난 데 이어 지난 20일에는 남대문경찰서를 찾아가 난동을 부리다 유리문을 걷어차 부순 혐의로 체포돼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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