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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부지법 폭동 사태와 관련해 130명 넘게 수사 선상에 오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경찰청 고위관계자는 오늘(24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법원 폭동 사태로 133명을 수사하고 있고, 이 가운데 79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헌법재판소 공격 등 사법기관에 대한 범죄 예고글 60건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폭동을 부추겼다는 의혹을 받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에 대해서는 내란 선동 혐의 고발장이 11건 접수됐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전 목사와 관련해 서부지법 사태로 입건된 10명에 대한 조사를 마쳤다면서도 전 목사 소환 조사 계획과 관련해서는 아직 발언의 맥락 등을 살펴보고 있는 단계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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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폭동을 부추겼다는 의혹을 받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에 대해서는 내란 선동 혐의 고발장이 11건 접수됐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전 목사와 관련해 서부지법 사태로 입건된 10명에 대한 조사를 마쳤다면서도 전 목사 소환 조사 계획과 관련해서는 아직 발언의 맥락 등을 살펴보고 있는 단계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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