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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에 최고 수위 비상근무인 갑호비상 발령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는 오늘(24일) 기자간담회에서 경찰청에 선고 당일 갑호비상 발령을 건의할 예정이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질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당일 대규모 인원이 모일 것으로 보여 마찰이나 충돌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경찰력을 총동원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갑호비상은 경찰관의 연가를 중지하고 가용 경찰력을 100%까지 동원할 수 있는 최고 비상단계입니다.
박 직무대리는 또 헌법재판소 재판 진행 상황에 따라 필요할 경우 재판관에 대한 신변보호 수위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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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호비상은 경찰관의 연가를 중지하고 가용 경찰력을 100%까지 동원할 수 있는 최고 비상단계입니다.
박 직무대리는 또 헌법재판소 재판 진행 상황에 따라 필요할 경우 재판관에 대한 신변보호 수위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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