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등 유흥가 마약사범 830여 명 검거...경찰 3명 특진

클럽 등 유흥가 마약사범 830여 명 검거...경찰 3명 특진

2025.02.24. 오후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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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지난해 클럽 등 유흥가에서 마약류 특별단속을 벌여 830여 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은 지난해 마약류 사범 1만 3천512명을 검거했는데 이 가운데 클럽 등 유흥가 일대 특별단속으로 검거한 인원이 83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유흥가에서 검거된 연도별 마약사범으로는 역대 최대로 4분의 1가량인 196명은 구속됐습니다.

특별단속 실적 우수자로 선정된 경찰관 3명은 1계급 특별승진했는데 서울청 마약수사대 김지훈 경위와 부산청 형사기동대 박성봉 경위 등입니다.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클럽 일대에서 마약류 확산 분위기가 꺾인 건 특진 임용자 등의 노력 덕분이라며 마약 범죄를 엄중히 단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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