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중국 연구진이 사람에게 전파 가능성이 있는 신종 박쥐 코로나바이러스를 발견했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방역 당국은 확대 해석을 경계했습니다.
김은진 질병관리청 신종병원체분석과장은 이번 연구는 실험실에서 세포를 이용해 분석한 것으로, 아직 인간에게 감염될 만한 충분한 정황적 근거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해당 바이러스의 인체 수용체 결합력이 중동호흡기증후군이나 코로나19에 비하면 상당히 약한 편으로 나온 만큼 당장 인간에게 감염을 일으킬 가능성은 작다고 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김은진 질병관리청 신종병원체분석과장은 이번 연구는 실험실에서 세포를 이용해 분석한 것으로, 아직 인간에게 감염될 만한 충분한 정황적 근거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해당 바이러스의 인체 수용체 결합력이 중동호흡기증후군이나 코로나19에 비하면 상당히 약한 편으로 나온 만큼 당장 인간에게 감염을 일으킬 가능성은 작다고 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