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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상급종합병원 병동 전체로 확대하는 법 개정안에 대해 대한병원협회가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한병원협회는 관련 법이 통과되면 환자들이 간호·간병 병동 입원료 부담으로 상급종합병원을 이용할 수 없게 될 거라며, 환자와 의료기관의 선택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상급종합병원의 간호·간병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지방이나 중소병원 간호인력이 대거 이탈해 상급종합병원으로 몰릴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환자가 개인적으로 간병인을 고용하거나 보호자를 두지 않고 병원 전담 인력으로부터 24시간 돌봄을 받는 서비스로, 지난해 말 민주당 이수진 의원이 관련 법 개정안을 제출했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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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상급종합병원의 간호·간병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지방이나 중소병원 간호인력이 대거 이탈해 상급종합병원으로 몰릴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환자가 개인적으로 간병인을 고용하거나 보호자를 두지 않고 병원 전담 인력으로부터 24시간 돌봄을 받는 서비스로, 지난해 말 민주당 이수진 의원이 관련 법 개정안을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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