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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공사 중이던 상수도관이 파손돼 물이 솟구치면서 도로가 침수됐습니다.
영상으로 직접 보시겠습니다.
도심 한복판 도로에 가로등 높이까지 물이 솟구칩니다.
쉴새 없이 뿜어져 나오는 물은 어느새 차도를 가득 메웁니다.
오늘(25일) 새벽 6시 10분쯤 경기 수원시 화서동에 있는 숙지공원 삼거리에서 상수도관이 파손됐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파열된 상수도관에서 물이 솟구치면서 도로 일부가 침수됐습니다.
또, 정자동과 화서동 일대에서 단수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경찰은 사고 수습을 위해 삼거리 왕복 6차로 700m 정도 구간에서 차량 통행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수원시 관계자는 하수관로 정비공사 중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으며, 상수도사업소 관계자 등이 현장에 나가 복구 작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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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파열된 상수도관에서 물이 솟구치면서 도로 일부가 침수됐습니다.
또, 정자동과 화서동 일대에서 단수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경찰은 사고 수습을 위해 삼거리 왕복 6차로 700m 정도 구간에서 차량 통행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수원시 관계자는 하수관로 정비공사 중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으며, 상수도사업소 관계자 등이 현장에 나가 복구 작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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