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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박석원 앵커, 정지민 앵커
■ 출연 : 익명 제보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저희가 지금 다른 목격자분을 전화연결을 했습니다. 앞서 최초 목격자분을 통해서 현장상황 들어봤는데 그 외에 다른 목격자를 통해서 어떤 내용들이 있었는지 다시 한 번 짚어보겠습니다. 선생님, 나와 계십니까? 안녕하십니까? 최초 목격했을 당시에는 어디에 계셨습니까?
[인터뷰]
회사 밖에 있었는데 쾅 전쟁 나는 소리가 나더라고요. 밖을 보니까 교가다리가 무너져 있었습니다.
[앵커]
회사가 교각 근처에 있는 곳입니까?
[인터뷰]
네.
[앵커]
지금은 안전한 곳에 계시는 거죠?
[인터뷰]
네.
[앵커]
회사가 이 근처라고 하시면 이곳을 잘 아실 텐데. 지금 해당 지역이 평소에 차량 통행이라든지 아니면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곳입니까?
[인터뷰]
네, 여기가 저희가 매일 출퇴근하는 도로입니다.
지나다니는 메인 도로입니다, 무너진 위치의 도로가.
[앵커]
공사 규모가 꽤 커 보이거든요. 해당 공사가 진행된 건 얼마나 됐습니까?
[인터뷰]
작년부터 계속하고 있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정확한 일자는 모르겠는데 저희가 매일 그 밑으로 지나다녔으니까.
[앵커]
최초 목격했을 때 상황은 어떻던가요?
[인터뷰]
전쟁 난 것처럼 다 무너지고 연기하고 나고 했습니다.
[앵커]
회사가 무너진 구조물과의 거리가 어느 정도 됩니까?
[인터뷰]
500m 됩니다. 엄청 멉니다.
[앵커]
500m 되는 거리인데도 전쟁이 난 것처럼 큰 굉음이 난 거죠?
[인터뷰]
소리가 많이 났습니다.
[앵커]
앞서 제보자와 통화를 했을 때 공사장 앞에 작은 건물을 덮치는 듯한 모습을 봤다라는 제보를 받았습니다. 혹시 공사현장 인근에 작은 건물들이 많이 있습니까?
[인터뷰]
주변에 자그마한 회사들도 있고 가정 주택도 몇 군데 있습니다. 그 주변에. 지나가면서 몇 번 본 것 같습니다.
[앵커]
지금 교각 위에 있는 구조물이 붕괴된 건데 일부 구조물은 교각 위에 그대로 있거든요. 혹시 추가 붕괴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셨습니까?
[인터뷰]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서 그것까지 모르겠습니다.
[앵커]
다른 불안한 징조는 없었던가요?
[인터뷰]
고가다리가 굉장히 높고 높은 데서 떨어지니까 아무래도 멀리서 볼 때 밑에 도로가 사람들이 계속 지나다니는 도로니까 빨리 복구를 해야 2차 문제를 막지 않을까 싶습니다.
[앵커]
회사가 인근에 있으면 회사 동료들도 있을 것이고 근처에 지인들도 있으실 수 있을 텐데 혹시 사고 관련해서 조금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들으신 바가 있습니까?
[인터뷰]
저희 회사 쪽의 직원들 피해는 없고요. 그리고 저희 쪽 직원들은 피해를 입은 사람은 없습니다.
[앵커]
현장에서 공사가 어느 정도 진행되는 모습을 회사에서도 지켜보셨을 텐데 그전에 불안했던 일들은 없습니까?
[인터뷰]
그 부분은 잘 모르겠습니다.
[앵커]
갑자기 무너지는 소리를 듣고 나오신 거죠? [인터뷰] 보고 밖에 나와서 두 차례 목격하게 됐습니다.
[앵커]
지금도 보이십니까?
[인터뷰]
네, 보입니다. 밑에 바닥은 안 보이는데 위에 교가다리 무너진 상태는 보입니다.
[앵커]
지금 보이시는 현장은 어떤 모습입니까?
[앵커]
그 밑에는 지금 제가 볼 수 없고요. 멀리 들어가는 부분에 통제하고 있습니다, 교통을.
[앵커]
주민들도 밖에 나와 계시던데 차량통제나 인원들 통제하거나 안전대책은 있는 게 보이십니까?
[인터뷰]
지금 제가 보이는 부분은 공사 관련자 두 분이서 차가 그쪽으로 못 가게끔 통제만 하고 있습니다.
그 정도 위치만 보입니다.
[앵커]
평소에 이곳 지나다니실 때 공사현장에 안전장치 같은 것들이나 구조물들이 있던 게 있습니까?
[인터뷰]
그것까지 제가 유심히 못 봐서 모르겠고, 그냥 안내표지하고 공사 그런 건 수시로 본 것 같습니다.
[앵커]
저희가 지금 영상을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영상 보시는 것처럼 교각 위에 구조물이 종잇장 구겨지듯이 아래로 떨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떨어지면서 큰 굉음이 났고 연결을 통해서 목격자분께서도 말씀을 해 주셨지만 500m 거리에 있다도 전쟁이라도 난 것처럼 큰 굉음이 났습니다. 다시 한 번 여러 차례 반복해서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앵커]
교각 위에 설치된 구조물이 무너져내리는 모습이고요. 도로를 완전히 덮쳤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저 가운데와 옆 왼쪽은 무너져 내렸고 일부는 교각 위에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교각이 무너져 내리면서 현장에는 작은 건물을 덮치는 모습을 봤다는 제보도 이어졌고요. 상판이 무너질 때 굉장히 큰소리가 났다고 합니다. 그리고 먼지도 많이 났습니다.
[앵커]
보시는 화면이 고속도로 붕괴현장이고 고속도로 아래에 국도를 지나고 있는 차량 블랙박스를 통해서 확보된 영상인데요. 일반 차량들 다니는 도로입니다. 혹시라도 차량을 밑을 지났을 때 구조물이 무너졌다면 더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었던 그런 상황이었고. 혹시 목격자분께서도 지금 영상 보고 계십니까?
[인터뷰]
인터넷으로 뉴스 나오는 거 보고 있습니다, YTN.
[앵커]
저렇게 큰 구조물이 마치 종잇장 구겨지듯이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굉장히 큰 굉음이 났었을 텐데. 직원분들도 함께 들으셨죠?
[인터뷰]
네, 사무실에 있는 직원들과 같이 소리를 들었습니다.
[앵커]
다 같이 놀라셨을 것 같은데 당시 상황 어땠습니까?
[인터뷰]
무너지는 소리가 쾅쾅 나더라고요.
[앵커]
지금 보여드리는 화면 사고 당시 모습입니다. 고속도로 공사 중이던 교각 위에 있는 구조물이 무너져 내리고 있고요. 조금 전 제보에 따르면 이곳이 평소 출퇴근 차량이 많이 지나다니는 구간이라고 합니다.
해당 구간을 지나시는 분들은 미리 피해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은데요. 위치를 다시 한 번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위치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며 도림리 54-4입니다. 인근의 공사현장인데요. 공사 중이던 고속도로 교각 위에서 보시는 것처럼 구조물이 무너져내렸고요. 도로를 완전히 덮쳤습니다.
[앵커]
목격자분과의 이야기는 여기서 마무리하고 저희가 전문가 연결이 또 돼 있습니다. 전문가 연결해 보겠습니다. 일단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 출연 : 익명 제보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저희가 지금 다른 목격자분을 전화연결을 했습니다. 앞서 최초 목격자분을 통해서 현장상황 들어봤는데 그 외에 다른 목격자를 통해서 어떤 내용들이 있었는지 다시 한 번 짚어보겠습니다. 선생님, 나와 계십니까? 안녕하십니까? 최초 목격했을 당시에는 어디에 계셨습니까?
[인터뷰]
회사 밖에 있었는데 쾅 전쟁 나는 소리가 나더라고요. 밖을 보니까 교가다리가 무너져 있었습니다.
[앵커]
회사가 교각 근처에 있는 곳입니까?
[인터뷰]
네.
[앵커]
지금은 안전한 곳에 계시는 거죠?
[인터뷰]
네.
[앵커]
회사가 이 근처라고 하시면 이곳을 잘 아실 텐데. 지금 해당 지역이 평소에 차량 통행이라든지 아니면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곳입니까?
[인터뷰]
네, 여기가 저희가 매일 출퇴근하는 도로입니다.
지나다니는 메인 도로입니다, 무너진 위치의 도로가.
[앵커]
공사 규모가 꽤 커 보이거든요. 해당 공사가 진행된 건 얼마나 됐습니까?
[인터뷰]
작년부터 계속하고 있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정확한 일자는 모르겠는데 저희가 매일 그 밑으로 지나다녔으니까.
[앵커]
최초 목격했을 때 상황은 어떻던가요?
[인터뷰]
전쟁 난 것처럼 다 무너지고 연기하고 나고 했습니다.
[앵커]
회사가 무너진 구조물과의 거리가 어느 정도 됩니까?
[인터뷰]
500m 됩니다. 엄청 멉니다.
[앵커]
500m 되는 거리인데도 전쟁이 난 것처럼 큰 굉음이 난 거죠?
[인터뷰]
소리가 많이 났습니다.
[앵커]
앞서 제보자와 통화를 했을 때 공사장 앞에 작은 건물을 덮치는 듯한 모습을 봤다라는 제보를 받았습니다. 혹시 공사현장 인근에 작은 건물들이 많이 있습니까?
[인터뷰]
주변에 자그마한 회사들도 있고 가정 주택도 몇 군데 있습니다. 그 주변에. 지나가면서 몇 번 본 것 같습니다.
[앵커]
지금 교각 위에 있는 구조물이 붕괴된 건데 일부 구조물은 교각 위에 그대로 있거든요. 혹시 추가 붕괴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셨습니까?
[인터뷰]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서 그것까지 모르겠습니다.
[앵커]
다른 불안한 징조는 없었던가요?
[인터뷰]
고가다리가 굉장히 높고 높은 데서 떨어지니까 아무래도 멀리서 볼 때 밑에 도로가 사람들이 계속 지나다니는 도로니까 빨리 복구를 해야 2차 문제를 막지 않을까 싶습니다.
[앵커]
회사가 인근에 있으면 회사 동료들도 있을 것이고 근처에 지인들도 있으실 수 있을 텐데 혹시 사고 관련해서 조금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들으신 바가 있습니까?
[인터뷰]
저희 회사 쪽의 직원들 피해는 없고요. 그리고 저희 쪽 직원들은 피해를 입은 사람은 없습니다.
[앵커]
현장에서 공사가 어느 정도 진행되는 모습을 회사에서도 지켜보셨을 텐데 그전에 불안했던 일들은 없습니까?
[인터뷰]
그 부분은 잘 모르겠습니다.
[앵커]
갑자기 무너지는 소리를 듣고 나오신 거죠? [인터뷰] 보고 밖에 나와서 두 차례 목격하게 됐습니다.
[앵커]
지금도 보이십니까?
[인터뷰]
네, 보입니다. 밑에 바닥은 안 보이는데 위에 교가다리 무너진 상태는 보입니다.
[앵커]
지금 보이시는 현장은 어떤 모습입니까?
[앵커]
그 밑에는 지금 제가 볼 수 없고요. 멀리 들어가는 부분에 통제하고 있습니다, 교통을.
[앵커]
주민들도 밖에 나와 계시던데 차량통제나 인원들 통제하거나 안전대책은 있는 게 보이십니까?
[인터뷰]
지금 제가 보이는 부분은 공사 관련자 두 분이서 차가 그쪽으로 못 가게끔 통제만 하고 있습니다.
그 정도 위치만 보입니다.
[앵커]
평소에 이곳 지나다니실 때 공사현장에 안전장치 같은 것들이나 구조물들이 있던 게 있습니까?
[인터뷰]
그것까지 제가 유심히 못 봐서 모르겠고, 그냥 안내표지하고 공사 그런 건 수시로 본 것 같습니다.
[앵커]
저희가 지금 영상을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영상 보시는 것처럼 교각 위에 구조물이 종잇장 구겨지듯이 아래로 떨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떨어지면서 큰 굉음이 났고 연결을 통해서 목격자분께서도 말씀을 해 주셨지만 500m 거리에 있다도 전쟁이라도 난 것처럼 큰 굉음이 났습니다. 다시 한 번 여러 차례 반복해서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앵커]
교각 위에 설치된 구조물이 무너져내리는 모습이고요. 도로를 완전히 덮쳤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저 가운데와 옆 왼쪽은 무너져 내렸고 일부는 교각 위에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교각이 무너져 내리면서 현장에는 작은 건물을 덮치는 모습을 봤다는 제보도 이어졌고요. 상판이 무너질 때 굉장히 큰소리가 났다고 합니다. 그리고 먼지도 많이 났습니다.
[앵커]
보시는 화면이 고속도로 붕괴현장이고 고속도로 아래에 국도를 지나고 있는 차량 블랙박스를 통해서 확보된 영상인데요. 일반 차량들 다니는 도로입니다. 혹시라도 차량을 밑을 지났을 때 구조물이 무너졌다면 더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었던 그런 상황이었고. 혹시 목격자분께서도 지금 영상 보고 계십니까?
[인터뷰]
인터넷으로 뉴스 나오는 거 보고 있습니다, YTN.
[앵커]
저렇게 큰 구조물이 마치 종잇장 구겨지듯이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굉장히 큰 굉음이 났었을 텐데. 직원분들도 함께 들으셨죠?
[인터뷰]
네, 사무실에 있는 직원들과 같이 소리를 들었습니다.
[앵커]
다 같이 놀라셨을 것 같은데 당시 상황 어땠습니까?
[인터뷰]
무너지는 소리가 쾅쾅 나더라고요.
[앵커]
지금 보여드리는 화면 사고 당시 모습입니다. 고속도로 공사 중이던 교각 위에 있는 구조물이 무너져 내리고 있고요. 조금 전 제보에 따르면 이곳이 평소 출퇴근 차량이 많이 지나다니는 구간이라고 합니다.
해당 구간을 지나시는 분들은 미리 피해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은데요. 위치를 다시 한 번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위치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며 도림리 54-4입니다. 인근의 공사현장인데요. 공사 중이던 고속도로 교각 위에서 보시는 것처럼 구조물이 무너져내렸고요. 도로를 완전히 덮쳤습니다.
[앵커]
목격자분과의 이야기는 여기서 마무리하고 저희가 전문가 연결이 또 돼 있습니다. 전문가 연결해 보겠습니다. 일단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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