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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동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의혹과 관련한 윤석열 대통령 부부 소환 조사 가능성에 대해 처음부터 다시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차장은 오늘(25일) 국회 내란특위 5차 청문회에서 민주당 민병덕 의원 질의에 "대통령 부부를 소환한다는 건 아직 검토된 바는 없고, 안 하겠다고도 결정된 건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민 의원이 관련 언론보도를 언급하며 수사를 적극 지원할 것을 요청하자, 이 차장은 처음 수사에 착수할 때부터 모든 의혹을 철저히 수사한다는 의지를 갖고 있었다는 취지로 답했습니다.
이 차장은 또, 조태용 국정원장이 비상계엄 선포 무렵 김 여사와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은 것과 관련해선 "저희도 최근에 안 사실"이라며 "모든 수사를 철저히 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밖에도 비상계엄 '비선'으로 지목된 노상원 전 국군 정보사령관 수첩 내용과 관련한 수사가 부족하다는 지적엔 "노 씨가 진술을 계속 거부하고 있어 다방면으로 수사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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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의원이 관련 언론보도를 언급하며 수사를 적극 지원할 것을 요청하자, 이 차장은 처음 수사에 착수할 때부터 모든 의혹을 철저히 수사한다는 의지를 갖고 있었다는 취지로 답했습니다.
이 차장은 또, 조태용 국정원장이 비상계엄 선포 무렵 김 여사와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은 것과 관련해선 "저희도 최근에 안 사실"이라며 "모든 수사를 철저히 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밖에도 비상계엄 '비선'으로 지목된 노상원 전 국군 정보사령관 수첩 내용과 관련한 수사가 부족하다는 지적엔 "노 씨가 진술을 계속 거부하고 있어 다방면으로 수사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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