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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의 숙명여대 석사 논문이 표절이라는 조사 결과에 대해 김 여사는 물론 의혹을 제기한 민주동문회 측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으면서 논문 표절이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김 여사 논문 표절 제보자인 숙대민주동문회는 학교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에 이의 신청을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동문회는 연진위에서 구체적인 조사 결과나 향후 계획 등을 알려주지 않아 이의 제기 여부를 고심해왔지만, 빠른 절차 진행을 위해 신청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여사에 이어 민주동문회도 이의 신청을 하지 않으면서, 연진위는 조만간 회의를 열어 조사 결과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연진위는 앞으로 후속 절차를 논의한 뒤 총장에게 보고하고, 최종적으로는 교육대학원위원회가 학위 취소나 논문 수정 요구 등 징계 수위를 결정할 전망입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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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에 이어 민주동문회도 이의 신청을 하지 않으면서, 연진위는 조만간 회의를 열어 조사 결과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연진위는 앞으로 후속 절차를 논의한 뒤 총장에게 보고하고, 최종적으로는 교육대학원위원회가 학위 취소나 논문 수정 요구 등 징계 수위를 결정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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