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수 필터 제조공장 폭발...전신화상 7명 가운데 1명 숨져

폐수 필터 제조공장 폭발...전신화상 7명 가운데 1명 숨져

2025.02.25. 오후 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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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수 처리 과정에서 사용되는 폴리염화비닐(PVC) 필터 제조 공장 폭발 사고로 병원에 이송된 직원 가운데 1명이 끝내 숨졌습니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지난 22일 전신 2도 화상을 입은 직원 7명 가운데 1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일 오후 1시쯤 경기 시흥시에 있는 폴리염화비닐(PVC) 필터 제조 공장 2층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직원 7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석유류 위험물인 '헥산'을 다루던 중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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