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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측은 탄핵심판 마지막 변론에서 비상계엄 선포가 야당 폭거에 맞선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 대통령 대리인단은 오늘 오후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종합변론에서 비상계엄 선포 배경으로 야당의 정책 발목잡기와 입법 폭거, 예산 일방 삭감 등을 꼽았습니다.
야당이 초래한 이 사태가 국가비상사태가 아니라고 할 수 없다면서 국헌을 문란하게 한 게 누구고 누가 내란범이냐고 반박했습니다.
또 언론 노조 지배를 받은 주요 언론들이 비상사태도 아닌데 비상계엄을 선포하는 건 내란이라고 맹렬히 선동했다거나 국회 과반수 권력이 장관과 장군들을 겁박해 수사인력이 총동원돼 내란죄 조서 7만 장을 꾸몄다는 주장도 내놨습니다.
대리인단 김계리 변호사는 비상계엄 후 담화문을 읽고 임신과 출산, 육아를 하느라 몰랐던 민주당의 패악과 일당독재, 파쇼 행위를 확인했다면서 자신은 계몽됐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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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이 초래한 이 사태가 국가비상사태가 아니라고 할 수 없다면서 국헌을 문란하게 한 게 누구고 누가 내란범이냐고 반박했습니다.
또 언론 노조 지배를 받은 주요 언론들이 비상사태도 아닌데 비상계엄을 선포하는 건 내란이라고 맹렬히 선동했다거나 국회 과반수 권력이 장관과 장군들을 겁박해 수사인력이 총동원돼 내란죄 조서 7만 장을 꾸몄다는 주장도 내놨습니다.
대리인단 김계리 변호사는 비상계엄 후 담화문을 읽고 임신과 출산, 육아를 하느라 몰랐던 민주당의 패악과 일당독재, 파쇼 행위를 확인했다면서 자신은 계몽됐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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