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 종결...3월 중순 선고 전망

윤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 종결...3월 중순 선고 전망

2025.02.25. 오후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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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이 약 8시간에 걸친 최종 변론을 마지막으로 종결됐습니다.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윤 대통령 탄핵심판 11차 변론을 마치면서 이것으로 변론을 종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행은 선고기일을 별도로 고지하지 않고 재판부 평의를 거쳐 추후 고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헌재는 오후 2시부터 1시간 10분가량 증거조사를 진행했고, 이후 국회와 윤 대통령 측의 종합변론을 2시간여씩 들었습니다.

이어,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약 40분, 윤 대통령이 약 1시간 10분가량 최종 진술을 진행했습니다.

윤 대통령 탄핵심판은 이제 재판관 평의와 선고만 남은 상황인데, 통상적으로 이 절차에 2주가량이 소요되는 만큼, 3월 중순쯤 선고할 거란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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