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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경기 안성시 고속도로 공사장에서 교각 상판 구조물이 붕괴한 사고를 조사하기 위한 전담팀을 꾸렸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어제(25일) 형사기동대장을 팀장으로 하는 수사전담팀에 78명을 편성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관련자 조사 등을 통해 사고 원인을 규명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인데, 현장 감식 일정도 정할 예정입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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