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에 운영비 불법 지원 등 부당노동행위 112건 적발

노조에 운영비 불법 지원 등 부당노동행위 112건 적발

2025.02.26. 오후 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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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 운영비를 회사가 불법 지원하는 등 100건 넘는 부당노동행위 사례가 적발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1월까지 중소·중견기업을 중심으로 진행한 '부당노동행위 기획 근로감독'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점검 결과 200곳 중 81곳에서 근로시간 면제한도 위반, 불법 운영비 원조, 교섭 거부 등 모두 112건의 위법 사항이 적발됐습니다.

세부적으로 화학제품 제조사는 노조 사무직원 급여를 3천800만 원 불법으로 지원했고,

통신서비스 업체는 쟁의행위 참여 등을 이유로 격주 토요일 근무를 배제하거나 고정 수당을 주지 않았습니다.

노동부는 위법 적발사업장 82.7%가 시정을 완료했고, 나머지 17.3%는 시정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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