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교량 붕괴' 회사 관계자 조사...모레 합동감식

경찰, '교량 붕괴' 회사 관계자 조사...모레 합동감식

2025.02.26. 오후 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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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안성 고속도로 교량 붕괴 사고 전담팀을 꾸린 경찰은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시공사와 하도급 업체 등 공사 관계자들을 참고인으로 조사하고 있는데,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모레(28일) 합동감식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윤웅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출입이 통제된 고속도로 공사장 안쪽, 교각 위에서 떨어지며 부서진 콘크리트 파편이 흩어져 있습니다.

헬멧을 쓴 과학수사대 관계자 등이 이곳저곳을 다니며 사진을 찍습니다.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의 합동 감식을 앞두고, 사고 현장을 미리 살펴보며 자료를 확보하는 겁니다.

전담수사팀을 꾸린 경찰은 사고 구간 공사와 관련된 업체 관계자들에 대한 참고인 조사도 진행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시공사인 현대 엔지니어링과 상판 설치 공사를 맡은 업체 관계자들을 불러 건설 공법이나 현장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했습니다.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희생자 4명의 정확한 사망 경위 파악을 위해 국과수에 부검도 의뢰했습니다.

부검을 마치는 대로 유가족에게 시신을 돌려보낸다는 방침인데 사고가 난 안성이 아닌 각자 주소지에서 희생자들의 장례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윤웅성입니다.


촬영기자;강영관 이동규 심원보

영상편집;변지영


YTN 윤웅성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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