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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친구에게 이런 '카톡' 받으신 분들 많으실 겁니다.
분홍빛의 귀여운 이 꽃돼지 요새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는데요.
왜 그런 건지 제가 직접 알아봤습니다.
알고 봤더니, 귀여운 돼지저금통에 만 원을 채우면 실제로 현금을 준다는 이벤트였습니다.
친구에게 관련 링크를 보내 소개하면 일종의 용돈을 주는 방식입니다.
재밌을 거 같아 저도 한 번 해봤는데요, 금방 저금통에 2천 원이 채워졌다고 뜹니다.
이런 식이면 만 원 금방 채우겠는데 싶어서 가족, 친구, 회사 선후배, 여기저기 다 초대장을 보냈는데요, 금방 포기했습니다.
처음에는 천 원 단위였는데 나중에 백 원, 십 원으로 계속 줄었기 때문입니다.
제목만 보면 혹하는 생각이 절로 들긴 해서 하루 사이에 600만 명이 넘게 참여를 했고, 인터넷은 이 저금통 품앗이 요청 글로 도배가 됐습니다.
중고 장터에는 자기 돼지에게 밥을 주면 500원을 주겠다는 글까지 올라왔습니다.
누리꾼들 사이에선 "쏠쏠하고 재미있다"는 반응도 있었지만 "낚인 것 같다, 돈 벌기 힘들다"는 부정적인 댓글도 많았습니다.
이런 논란 때문이었을까요?
이 이벤트는 기간이 다음 달 1일까지였는데, 오늘 갑자기 별다른 예고 없이 서둘러 종료됐습니다.
YTN 박민설 (minsolpp@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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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빛의 귀여운 이 꽃돼지 요새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는데요.
왜 그런 건지 제가 직접 알아봤습니다.
알고 봤더니, 귀여운 돼지저금통에 만 원을 채우면 실제로 현금을 준다는 이벤트였습니다.
친구에게 관련 링크를 보내 소개하면 일종의 용돈을 주는 방식입니다.
재밌을 거 같아 저도 한 번 해봤는데요, 금방 저금통에 2천 원이 채워졌다고 뜹니다.
이런 식이면 만 원 금방 채우겠는데 싶어서 가족, 친구, 회사 선후배, 여기저기 다 초대장을 보냈는데요, 금방 포기했습니다.
처음에는 천 원 단위였는데 나중에 백 원, 십 원으로 계속 줄었기 때문입니다.
제목만 보면 혹하는 생각이 절로 들긴 해서 하루 사이에 600만 명이 넘게 참여를 했고, 인터넷은 이 저금통 품앗이 요청 글로 도배가 됐습니다.
중고 장터에는 자기 돼지에게 밥을 주면 500원을 주겠다는 글까지 올라왔습니다.
누리꾼들 사이에선 "쏠쏠하고 재미있다"는 반응도 있었지만 "낚인 것 같다, 돈 벌기 힘들다"는 부정적인 댓글도 많았습니다.
이런 논란 때문이었을까요?
이 이벤트는 기간이 다음 달 1일까지였는데, 오늘 갑자기 별다른 예고 없이 서둘러 종료됐습니다.
YTN 박민설 (minsolpp@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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