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로시설 5곳 중 1곳 사회복지시설 평가 '최하위'

양로시설 5곳 중 1곳 사회복지시설 평가 '최하위'

2025.02.27. 오후 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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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주거복지시설인 양로시설의 20%가 정부 평가에서 최하위로 분류돼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사회복지관 287곳과 노인복지관 240곳, 양로시설 153곳 등 680곳을 점검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전체 시설의 71.5%인 486곳이 A등급을 획득해 우수 시설로 평가됐으며, 7.5%인 51곳은 최하위인 F등급을 받았습니다.

특히, 양로시설 153곳 중 31곳, 20.3%가 F등급을 받아 다른 기관보다 개선 필요성이 컸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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