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지검 수사팀, 어제 7시간 반 명태균 출장 조사
창원에서 사건 이송 뒤 첫 조사…기존 진술 재확인
"사실대로 진술"…명태균, 변호인 없이 혼자 진술도
대통령 자택에 여론조사 출력물 전달 질문에 ’부인’
창원에서 사건 이송 뒤 첫 조사…기존 진술 재확인
"사실대로 진술"…명태균, 변호인 없이 혼자 진술도
대통령 자택에 여론조사 출력물 전달 질문에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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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이 어제에 이어 오늘(28일)도 창원에서 명태균 씨 소환 조사를 진행합니다.
윤 대통령 부부뿐 아니라 명 씨가 거론하고 있는 여권 정치인들로 검찰 수사가 본격 확대될지 주목되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송재인 기자!
[기자]
네, 사회부입니다.
[앵커]
먼저 어제 첫 조사 내용부터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반까지 7시간 반가량 명태균 씨 조사가 진행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이 명 씨 사건을 넘겨받은 뒤 나선 첫 조사였던 만큼, 기존에 창원지검에서 수사한 내용 전반을 재확인하며 조사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명 씨는 가감 없이 사실 그대로 진술하겠다며 오후 4시부터는 변호인도 없이 혼자 조사를 받았습니다.
지난 대선 경선 당시 윤 대통령 부부 자택에 찾아가 여론조사 결과가 담긴 출력물을 전달했느냔 검찰 질문에는 없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명 씨는 또 여론조사를 대가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 공천을 받은 것도 아니고, 여론조사를 불법 조작한 적도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앵커]
조사에서 여권 정치인들 언급도 있었습니까?
[기자]
네, 명 씨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에게도 여론조사를 제공한 적이 있다고 거듭 주장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이 가운데 오 시장 의혹의 경우 이미 검찰이 본격적으로 수사 선상에 올린 상태인데요.
오 시장이 후원자 김한정 씨를 통해 명 씨에게서 비공표 여론조사를 받았단 의혹과 관련해 검찰은 그제(26일) 김 씨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오 시장은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지만, 명 씨는 어제 조사에서 오 시장을 만난 적이 기존 진술인 네 차례보다 더 많은 7차례 정도라고 주장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어제와 마찬가지로 오늘도 잠시 뒤 오전 10시부터 창원지검으로 명 씨를 불러 조사할 계획인데,
오늘 명 씨의 추가 진술을 통해 향후 검찰 수사가 윤 대통령 부부에 더해 유력 대선주자들까지 본격적으로 확대될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송재인입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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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이 어제에 이어 오늘(28일)도 창원에서 명태균 씨 소환 조사를 진행합니다.
윤 대통령 부부뿐 아니라 명 씨가 거론하고 있는 여권 정치인들로 검찰 수사가 본격 확대될지 주목되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송재인 기자!
[기자]
네, 사회부입니다.
[앵커]
먼저 어제 첫 조사 내용부터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반까지 7시간 반가량 명태균 씨 조사가 진행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이 명 씨 사건을 넘겨받은 뒤 나선 첫 조사였던 만큼, 기존에 창원지검에서 수사한 내용 전반을 재확인하며 조사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명 씨는 가감 없이 사실 그대로 진술하겠다며 오후 4시부터는 변호인도 없이 혼자 조사를 받았습니다.
지난 대선 경선 당시 윤 대통령 부부 자택에 찾아가 여론조사 결과가 담긴 출력물을 전달했느냔 검찰 질문에는 없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명 씨는 또 여론조사를 대가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 공천을 받은 것도 아니고, 여론조사를 불법 조작한 적도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앵커]
조사에서 여권 정치인들 언급도 있었습니까?
[기자]
네, 명 씨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에게도 여론조사를 제공한 적이 있다고 거듭 주장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이 가운데 오 시장 의혹의 경우 이미 검찰이 본격적으로 수사 선상에 올린 상태인데요.
오 시장이 후원자 김한정 씨를 통해 명 씨에게서 비공표 여론조사를 받았단 의혹과 관련해 검찰은 그제(26일) 김 씨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오 시장은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지만, 명 씨는 어제 조사에서 오 시장을 만난 적이 기존 진술인 네 차례보다 더 많은 7차례 정도라고 주장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어제와 마찬가지로 오늘도 잠시 뒤 오전 10시부터 창원지검으로 명 씨를 불러 조사할 계획인데,
오늘 명 씨의 추가 진술을 통해 향후 검찰 수사가 윤 대통령 부부에 더해 유력 대선주자들까지 본격적으로 확대될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송재인입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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