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땅값 오르길 기다리나“ 지연된 약속... 10년째 방치된 송도 유원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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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8. 오후 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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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5년 2월 28일 (금)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인천시의회 유승분 행정안전위원회 부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박귀빈 아나운서(이하 박귀빈):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 이번 시간은 300만 인천시민의 발이 되어 새로운 인천특별시대를 그리고 있는 인천시의회와 함께합니다. 오늘은 유승분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부위원장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인천시의회 유승분 행정안전위원회 부위원장 (이하 유승분): 네 안녕하세요

◇박귀빈: 저희 라디오 청취자분들과 시민 여러분들께 먼저 인사 한 말씀 해 주시겠어요?

◆유승분: 안녕하세요.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부위원장 유승분입니다. 지역에서는 저를 똑딱이라고 부르거든요. 제 선거 슬로건이 똑소리 나게 딱부러지게 일하겠습니다였습니다. 그래서 이제 똑딱이라고 많이 불리고요. 오늘 이렇게 YTN 라디오를 통해서 시민 여러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발로 뛰는 의정 활동을 펼치겠습니다.

◇박귀빈: 어서 오십시오. 반갑습니다. 의원님 FM 94.5메가헤르츠 YTN 라디오 어떻게 평소에 좀 들으시나요?

◆유승분: 주로 많이 틀어 놓고 다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로 YTN 방송을 많이 듣는 편입니다. 애청자입니다.

◇박귀빈: 반갑습니다. 의원님 혹시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도 종종 들으셨어요?

◆유승분: 네 들었습니다. 저희 인천시의회에서 나와서 하시는 방송도 여러 편 들었습니다.

◇박귀빈: 제9대 인천시의회에서 초선 시의원으로 의정 활동하고 계신데 전반기는 마무리가 됐고 후반기 접어들었어요. 그런데 후반기에는 중책을 맡으셨네요? 행정안전위원회 부위원장 어떤 마음이세요?

◆유승분: 초선 의원으로 이제 활동하면서 전반기에 많은 걸 배우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현장에 답이 있다 이런 거를 실감하는 시간들이었고요. 그래서 가능하면 시민들이 계시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갔고 그리고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것을 정책에 함께 접목하려고 많이 노력을 하는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의정 활동이 시민들하고 함께하는 의정 활동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실감하게 됐고요. 더 열심히 해야 열심히 해야겠다라는 그런 생각도 하게 됐습니다. 그 후반기 시작하면서 행정안전위원회 부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됐는데 어깨가 좀 무겁긴 합니다만 그래도 열심히 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주로 하는 게 시민 안전하고 관계된 일들을 주로 많이 하게 되는데요. 행정과 안전 시민들의 삶과 직결된 부분이잖아요. 그래서 좀 꼼꼼히 살피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시민들이 불편한 점이 어떤 것이고 어디에 안전하지 않은 것이 어떤 것인가 뭐 이런 것들을 좀 살펴보려고 하고 있고요. 현장에 주로 많이 나가서 보고 듣고 그래서 여러분들이 신뢰할 수 있는 의정 활동을 많이 해 나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전반기 시작할 때처럼 후반기에도 초심 잃지 않고 긴장하면서 그렇게 살려고 하고 있습니다.

◇박귀빈: 파이팅이 넘치십니다. 의원님께서 20년 넘게 시민사회 단체 활동을 하셨잖아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러고 나서 정치인이 되신 건데 일단 그런 활동을 하시다가 정치를 하시게 된 계기가 따로 있으세요?

◆유승분: 정치를 하게 된 계기라고 얘기하면 제가 이제 한 20년 넘게 시민사회 단체 활동을 하면서 주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했고요. 그리고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들을 해왔습니다. 그렇지만 그때는 주로 밖에서 정책을 제안하거나 그리고 문제를 지적하는 역할을 했다면 지금 의원이 된 이 위치에서는 정책을 만들고 실행할 수 있는 위치에 놓여져 있다는 게 굉장히 좋은 일인 것 같아요. 좀 변화 중에 가장 큰 변화인 것 같기도 하고요. 시민들의 목소리를 내고 문제를 알리는 데 집중한 게 시민사회 단체 운동이다 활동이었다 이렇게 얘기하면 이제는 구체적으로 정책을 만들 수 있다는 거에 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질적인 변화를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상황들도 제가 보면서 책임감이 더 많이 느껴지기도 하고요. 단순히 문제를 지적하는 데서 끝나는 게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실적인 방안을 고민하고 그리고 실행 가능한 정책으로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민사회단체 운동을 할 때는 아무래도 좀 특정 분야에 집중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정치인이 되고 나니까 좀 다양한 분야에 대한 것들을 고민할 수 있고 그래서 시야도 넓어졌고 그런 부분들도 있습니다.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의정 활동에 반영하려고 하고 있고요. 제가 의원이 되면서 여러 가지 시민들하고 시민단체 활동이 시민들하고의 소통에 큰 도움이 됐다 하는 부분들은 충분히 있는 것 같습니다.

◇박귀빈: 그렇죠 의정 활동 하시는데 20년여 동안의 시민사회단체 활동에 도움이 당연히 되셨다고 말씀을 해 주셨고 그러니까 쭉 밖에서 활동할 때와 그러니까 정책 같은 걸 제안하는 입장으로 활동할 때와 실제 내가 뭔가 입법 활동을 할 때의 변화를 확실히 느낀다고 말씀을 해 주셨는데 그리고 그 시민사회단체 활동하실 때는 어떤 특정 분야 위주로 하게 된다고 말씀하셨잖아요. 그럼 주로 어떤 분야에서 일을 하셨었어요?

◆유승분:시민사회단체의 시작은 사실은 교육 쪽의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독서를 통한 대중문화 운동을 시작을 해서 독서문화 연구회 ‘입싹’ 이라는 비영리 민간단체를 운영을 했었고요. 거기서 이제 학부모가 변해야 세상이 변한다 하는 기치로 학부모 교육 에 대한 것들을 좀 집중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전통 문화를 살리는 부분들에 대한 것들을 지역에 있는 주민들하고 함께 그 단체를 통해서 많이 알리는 것들도 했고요. 3대가 함께 모여서 하는 전통 문화 한마당 이런 축제를 지역 축제를 한 14~5년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박귀빈: 지금도 그 축제 하고 있나요?

◆유승분: 지금은 안 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인천 YWCA 이사로도 활동했고요. 그리고 제가 의원이 되기 전에는 거의 마지막으로 시민사회단체 활동을 한 거는 SDGs 운동을 한 지속가능 발전 협의회에서 사무처장으로 일했었습니다.

◇박귀빈: 교육 분야에서 주로 활동을 하셨지만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하신 것 같고 그리고 지금은 인천시의회에서 의정 활동을 하고 계시고 후반기에 행정안전위원회 부위원장이 되셨단 말이에요. 그러면은 주로 상임위는 교육 쪽에 계셨어요 그동안?

◆유승분: 아닙니다. 저희가 전반기에는 건설교통위원회에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후반기는 행정안전위원회로 하게 됐고요.

◇박귀빈: 본인이 신청 하셨나요?

◆유승분: 네 제가 했습니다. 건설교통위원회는 인천이라는 곳에 전반적인 하드웨어를 구축할 수 있는 이런 정책을 제안할 수 있고 그리고 그거에 대한 행정의 견제와 균형 감시 이런 것들을 할 수 있는 일이 건설교통위원회다 이렇게 놓고 보면 행정안전위원회는 인천시 살림에 대한 부분 시정 전반에 대한 부분을 볼 수 있는 거라서 전반기는 건설교통위원회 후반기는 행정안전위원회를 선택했습니다.

◇박귀빈: 다 계획이 있으셨군요. 그래서 후반기에 넘어오셔서 행정안전위원회 부위원장이신데 어떤 현안 가장 관심 있게 보고 계세요?

◆유승분: 행정안전위원회에서 가장 관심 있게 보는 것은 아무래도 시민의 안전하고 직결된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재난이나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어요. 요새는 그전에도 관심이 쭉 있긴 했습니다만 기후 변화나 도시 환경 변화로 인해 예상치 못한 사건이나 사고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어떻게 미리 대비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을지 뭐 그런 부분들에 대한 고민을 주로 많이 하고 있습니다.

◇박귀빈: 시민 안전을 말씀하시니까 또 이제 인천시의회에서 일하고 계시고 전기차 요즘에 화제가 굉장히 말 그대로 화제가 됐고 특히 인천에서도 그런 일이 있었고 전기차 주차 구역 화재 예방 강화 방안 하기 위해서 그래서 조례안 발의하신건가요?

◆유승분: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아시는 것처럼 인천의 청라 아파트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해서 그 피해가 많이 있었거든요. 그것뿐만이 아니고 전국적으로도 지금 사실은 전기차 화재에 대한 문제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번에 제가 대표 발의한 것이 전기차 주차 구역 화재 예방 강화 방안 조례안을 하게 됐는데요. 전기차 화재 예방에 대한 거는 굉장히 중요한 현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전기차가 점차로 늘고 있고요. 그리고 요새 지하 주차장들이 많이 있어서 지하 1, 2, 3, 4층까지 있는 주차장 주차 구역들도 있고 그래서 예방이 굉장히 중요한데 특히 화재가 발생했을 때 기존 차량하고는 전기차 화재를 진압하는 데 굉장히 어려움이 많이 있을 수 있어서 피해가 많이 커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전기차 주차 구역 내에 열화상 카메라 설치가 좀 필요하다 그렇게 된다면 조치가 좀 빨리 이루어지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들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화재 예방과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내용을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는 걸로 좀 담았고요. 이렇게 된다면 이건 뭐 단순한 전기차 이용자들만을 위한 게 아니고 주차장을 이용하는 모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조치라고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이런 조례에도 담아낸 게 뭐냐 하면 조속하게 시민들에게 주민들에게 이런 안전 상황에 대한 것들을 조속하게 알릴 수 있는 이런 조치들도 마련하자 하는 것들이 조례 안에 담고 있습니다.

◇박귀빈: 최근에 대표 발의하신 조례안 설명해 주신 거예요. 전기차 주차 구역 화재 예방 강화 방안 내용을 담았습니다. 의원님 지역구가 인천 연수구인데요. 연수 하면 송도 부영 테마파크 문제가 있지 않나요?

◆유승분: 네 요새 이제 사실은 제일 핫한 문제이기도 합니다. 송도 부영 테마파크 문제는 연수구 주민들에게 오랜 기간 실망 또는 불편을 안겨준 지역의 대표적인 현안이라고 볼 수 있어요. 부영주택은 2015년에 송도 유원지 인근에 약 104만 평방미터에 부지를 매입했고요. 거기에 테마파크와 도시 개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약속을 했지만 10여 년이 지나는 지금까지 거의 지연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특히 2018년에 토양 조사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오염물질이 검출이 됐거든요. 그래서 이거를 지금 토지 정화 작업을 마무리해야 하는데 그래야 부영 테마파크도 짓고 도시 개발 사업도 가능한데 토양 정화 작업을 지금 미루면서 사업을 방치하고 있는 이런 상황들입니다. 본 의원이 생각할 때 이거는 이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방기한 사례다라고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지역 주민과 환경에 심각한 피해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이제 부지를 장기간 방치하면서 부지 가치를 상승시켜서 시세차익을 얻으려는 의도적 행위다라는 비판도 지역사회 내에 팽배해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제 송도 유원지 일대는 개발이 멈춘 채 방치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주민들은 지역 발전이 정체되고 있다는 불만을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고요. 송도 유원지는 연수구의 중요한 관광 문화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는 곳입니다. 송도 유원지에 대한 기대치들이 또 지역 주민들은 많이 있거든요. 그래서 옛 송도유원지의 명성을 찾자 하는 얘기들도 있습니다. 그거에 대한 기대치들이 상당히 크고요. 이런 것이 방치됨으로 인해서 지역경제 활성화하고 주민 편의 증진이 크게 저해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인천시가 2024년 12월에 송도 유원지 르네상스 플랜을 발표했거든요. 부영 테마파크하고 그다음에 도시 개발 지역까지 함께해서 송도 요지 르네상스를 발표하고 싶었으나 부영하고의 문제들이 잘 협의가 불발된 상황이었기 때문에 송도 부영 테마파크 부지하고 도시 개발 부지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 대한 개발 계획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반쪽짜리 개발 계획의 해결 방안에 불과한 이런 것들을 발표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부영주택이 즉각적인 토양 정화 작업에 착수해야 된다고 보고요. 테마파크 조성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해 줘야 된다. 약속을 지켜야 된다라고 강력히 촉구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부영이 사업 추진 의사가 없다면 부지를 인천시에 기부 체납하는 것도 방법이다. 그래서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의 태도를 보여야 한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인천시하고 인천시의회가 법적 행정적 수단을 동원해서 부영주택의 책임을 명확히 추궁할 필요가 있다.거기에 집중해야 된다. 그리고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거에 대한 고민을 충분히 집행부에서 하고 있을 거라고 보고요. 송도 유원지하고 테마파크는 단순히 지역 개발의 문제가 아니고 주민들의 삶과 삶의 질에 직접적으로 연결이 되는 중요한 부분이라고 봅니다. 저희 지역구의 문제이기도 하고 하니까 송도 부영 파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목소리를 내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박귀빈: 지역구 연수구의 현안이기도 하지만 인천시 입장에서도 굉장히 큰 현안 중에 하나 같거든요. 혹시 관련해서 유정복 시장과도 이야기를 나눠보셨어요? 어떤 말씀을 하시던가 그런 게 있었던가요?

◆유승분: 네 시장님도 지금 이 부영 테마파크 문제를 해결하려고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제안들도 하고 있고 합리적인 방안을 찾으려고 하고 있습니다만 그것이 지금 협력이 자꾸 불발되는 이런 상황들이 발생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귀빈: 예 알겠습니다. 오늘 인천시의회에서 행정안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 활동하고 계신 유승분 의원님과 함께하고 있는데요. 앞서 전기차 화재 예방 조례안 소개해 주셨는데 혹시 의정 활동 하시면서 내가 발의한 것 중에 가장 의미 있는 조례안 있으면 하나 소개해 주세요.

◆유승분: 교통약자 이동 증진에 관한 조례가 제가 처음 의원이 되고 발의한 조례입니다. 교통약자 이동 증진에 관한 조례는 실질적으로 특장차를 이용해서 움직이시는 분들을 위한 조례이기도 하거든요. 근데 이 조례에서 문제가 됐었던 게 뭐냐 하면 이것을 이용하시는 분들 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구조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이동 증진위원회를 조례에 담았습니다. 그래서 위원회를 구성을 하고 이 위원회에 실질적으로 이해 당사자들이 참여해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이런 구조를 만들었던 게 이제 사실은 제일 기억에 남는 부분이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박귀빈: 그렇군요. 가장 의미 있다고 생각하시는 조례안 교통약자 이동 증진에 관한 조례 말씀을 해 주셨어요. 보면 의원님께서 의정활동 하신 걸 보면 시민사회단체에서 많이 활동을 하셔서 그런지 장애인, 고령자, 임신부 그러니까 상대적으로 조금 취약할 수 있는 소외될 수 있는 분들에 대한 입장에서 많이 의정 활동을 하셨다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청취자님이 ‘의원님 인천에서 경기도로 매일 출근하는 경기도 광역버스 승무원입니다. 인천 광역버스 회사로 이직하려고 해도 근무 여건이 좋지 않더라고요. 광역버스에 대한 행정도 살펴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고 문자주셨어요,

◆유승분: 네 광역버스에 대한 행정이 사실은 인천에서 광역으로 서울로 이동하는 하면서 광역버스를 이용하시는 분들도 굉장히 많이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작년 말부터 실시한 게 광역버스 준공영제도 확대 실시하고 있습니다. 한 270억 정도의 예산이 지금 들어가서 진행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가능하면 서울로 출퇴근하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광역버스에 대한 부분들도 관심을 갖고 잘 해결해 보겠습니다.

◇박귀빈: 알겠습니다. 끝으로 유승분 인천시 의원은 OOO이다 한마디로 표현해 주신다면

◆유승분: 인천시 유승분 의원은 행동으로 답하는 실천가이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저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구체적인 정책과 변화로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는 사람이거든요. 앞으로도 실행력 있는 의정 활동으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습니다.

◇박귀빈: 네 행동으로 답하는 실천가 유승분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부위원장과 함께 했습니다. 의원님 고맙습니다.

◆유승분: 네 감사합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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