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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낮 1시 20분쯤 경기 남양주시 수동면에 있는 1층짜리 목조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거주민 2명이 스스로 대피했고, 이 가운데 70대 남성 1명은 손을 다쳐 현장에서 치료받았습니다.
3시간 반가량 만에 불을 끈 소방 당국은 아궁이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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