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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도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지면서 어젯밤(2일)부터 서울시가 제설 비상근무 1단계에 돌입했습니다.
서울시는 인력 4천926명과 제설 장비 천여 대를 투입해 제설제를 도로에 뿌리고 도로 열선 등을 가동할 계획입니다.
또, 비가 눈으로 바뀌는 시점부터 눈이 쌓일 것으로 보고 기상 상황과 시내 도로 CCTV 등을 관찰할 방침입니다.
경기도도 대설에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 제설 작업에 나섰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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