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9백여 세대 정전..."비바람 때문에"

어제(2일) 오후 6시 20분쯤 경기 광주시 신현동 일부 지역에서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이 일로 957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1시간 반 만에 복구 작업을 마친 한국전력은 외부 물체가 비바람 때문에 전력 설비에 접촉해 전기 공급에 차질이 빚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