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 업소서 흉기 강도 벌인 40대 형제 긴급체포

마사지 업소서 흉기 강도 벌인 40대 형제 긴급체포

2025.03.03. 오후 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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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부경찰서는 마사지 업소 직원을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40대 형제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어제(2일) 오전 9시쯤 서울 녹번동에 있는 마사지 업소에서 흉기로 종업원을 위협해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신고를 받고 추적에 나선 경찰은 범행 약 7시간 뒤인 오후 4시쯤 서울 서대문구의 다른 마사지 업체에서 이들 형제를 발견해 체포했습니다.

정확한 피해 규모와 범행 경위를 확인하고 있는 경찰은 조만간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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