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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0개 의과대학 가운데 4곳은 학생들이 복귀하지 않아 올해 1학기도 개강을 미룬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교육부는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가톨릭 대학교는 전 학년 개강을 연기했고, 제주대 등 3곳은 본과 수업 시작을 미뤘다고 설명했습니다.
나머지 36개 학교는 학사 일정대로 개강했는데 이 가운데 일부는 온라인 수업으로 학기를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는 지난해처럼 개강을 계속 미루다가 휴학을 승인하는 학사 관리 유연화는 올해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24, 25학번이 모두 몰리는 1학년의 경우엔 학생 수가 많아 3월 말을 넘기면 교육에 차질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최근 신입생들에게 휴학을 종용하거나 기존 재학생들에게 휴학 실명 인증 등을 요구하는 사례가 있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며, 엄정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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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지난해처럼 개강을 계속 미루다가 휴학을 승인하는 학사 관리 유연화는 올해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24, 25학번이 모두 몰리는 1학년의 경우엔 학생 수가 많아 3월 말을 넘기면 교육에 차질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최근 신입생들에게 휴학을 종용하거나 기존 재학생들에게 휴학 실명 인증 등을 요구하는 사례가 있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며, 엄정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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