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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열하지 않고 날로 먹는 육회나 곱창과 같은 식육 부산물에 대해 위생점검이 진행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4일)부터 21일까지 전국 지자체와 함께 간, 소장, 대장 등 식육 부산물이나 육회를 다루는 업체 770여 곳에 대해 집중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에서는 식육 부산물 등을 위생적으로 취급하고 있는지, 보존이나 유통 온도를 지키고 있는지 확인할 예정입니다.
또 현장에서 물품을 수거해 잔류물질 기준에 적합한지 검사하고, 식중독균이나 중금속 검사도 추가할 계획입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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