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검찰이 지방선거 공천을 대가로 억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건진법사' 전성배 씨의 카카오톡 기록을 확보하기 위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오늘(4일) 오후 전 씨의 카카오톡 대화 내역을 확보하고자 경기도 성남 카카오 본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전 씨는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자유한국당 경북 영천시장 후보 공천을 약속하고 한 예비 후보로부터 1억 5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 등으로 지난 1월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전 씨는 또 지난 2022년 윤석열 대통령 대선캠프에서 활동해 김건희 여사와도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대통령 부부와의 인연을 과시해 이권에 개입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오늘(4일) 오후 전 씨의 카카오톡 대화 내역을 확보하고자 경기도 성남 카카오 본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전 씨는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자유한국당 경북 영천시장 후보 공천을 약속하고 한 예비 후보로부터 1억 5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 등으로 지난 1월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전 씨는 또 지난 2022년 윤석열 대통령 대선캠프에서 활동해 김건희 여사와도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대통령 부부와의 인연을 과시해 이권에 개입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