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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새벽 5시 50분쯤 서울 종로구 창신동 완구 거리에 있는 완구점 한 곳에서 불이 나 4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완구류 등이 불타면서 천3백만 원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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