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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연루된 공천 개입, 불법 여론조사 등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의혹을 폭로했던 강혜경 씨를 오늘 조사합니다.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은 오늘(5일) 오후 2시부터 창원지검에서 강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내일(6일) 오전엔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 소장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명 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한 여론조사업체 미래한국연구소에서 일했던 두 사람을 상대로 명 씨 진술의 진위 여부 등을 확인할 거로 보입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7일과 28일 이틀간 명 씨를 상대로 윤 대통령 부부가 지난 2022년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시 국민의힘 공천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한 것으로 전했습니다.
검찰은 명 씨에 대한 조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나 홍준표 대구시장 등을 만난 경위나 이들이 연루된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등에 대해서도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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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명 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한 여론조사업체 미래한국연구소에서 일했던 두 사람을 상대로 명 씨 진술의 진위 여부 등을 확인할 거로 보입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7일과 28일 이틀간 명 씨를 상대로 윤 대통령 부부가 지난 2022년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시 국민의힘 공천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한 것으로 전했습니다.
검찰은 명 씨에 대한 조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나 홍준표 대구시장 등을 만난 경위나 이들이 연루된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등에 대해서도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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