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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이런 공무원도 있습니다.
유흥주점에 가서 인터넷 라이브 방송을 하다가 걸렸는데요.
내용을 보면, 정말 한숨 밖에 안 나옵니다.
어떤 행동을 했는지 보시죠.
한 남성이 최근 서울의 한 유흥주점에 홀로 들어가 라이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도우미 여성을 부른 뒤에 내가 무슨 일을 하는지 맞춰보라고 물어봤고 답을 못 맞히자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그냥 공무원이에요. 공무원"
그러면서 "공무원 복지 포인트를 상품권으로 바꿔서 현금을 만들었다" 이렇게 자랑을 하고
또, 여성 시청자에게 유흥주점에 오라고도 했는데, 답이 없자 욕설까지 퍼부었습니다.
이 모습을 생방송으로 본 시청자들, 곧바로 서울시청에 신고했습니다.
그런데 이 남성, 그저 허풍이 아니었습니다.
확인 결과, 진짜 서울에 있는 한 구청 9급 공무원이었습니다.
해당 구청은 민원을 접수하고 감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 공무원 자신을 신고했다는 시청자를 향해 "배신감을 느꼈다", "복지 포인트를 현금으로 바꾼 것은 편법은 아니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누리꾼들, 잔뜩 화가 났습니다.
"박봉이라더니 유흥주점?" "이젠 놀랍지도 않다" "복지 포인트 없애라" 같은 비판 글이 가득했습니다.
YTN 황윤태 (hwangyt264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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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주점에 가서 인터넷 라이브 방송을 하다가 걸렸는데요.
내용을 보면, 정말 한숨 밖에 안 나옵니다.
어떤 행동을 했는지 보시죠.
한 남성이 최근 서울의 한 유흥주점에 홀로 들어가 라이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도우미 여성을 부른 뒤에 내가 무슨 일을 하는지 맞춰보라고 물어봤고 답을 못 맞히자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그냥 공무원이에요. 공무원"
그러면서 "공무원 복지 포인트를 상품권으로 바꿔서 현금을 만들었다" 이렇게 자랑을 하고
또, 여성 시청자에게 유흥주점에 오라고도 했는데, 답이 없자 욕설까지 퍼부었습니다.
이 모습을 생방송으로 본 시청자들, 곧바로 서울시청에 신고했습니다.
그런데 이 남성, 그저 허풍이 아니었습니다.
확인 결과, 진짜 서울에 있는 한 구청 9급 공무원이었습니다.
해당 구청은 민원을 접수하고 감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 공무원 자신을 신고했다는 시청자를 향해 "배신감을 느꼈다", "복지 포인트를 현금으로 바꾼 것은 편법은 아니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누리꾼들, 잔뜩 화가 났습니다.
"박봉이라더니 유흥주점?" "이젠 놀랍지도 않다" "복지 포인트 없애라" 같은 비판 글이 가득했습니다.
YTN 황윤태 (hwangyt264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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