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버스 충전하려다 깔린 60대 버스 기사 숨져

전기버스 충전하려다 깔린 60대 버스 기사 숨져

2025.03.05. 오후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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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새벽 3시 반쯤 경기 부천시 원미구에 있는 버스 차고지에서 60대 남성 버스 기사가 전기버스에 깔렸습니다.

남성은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남성은 전기버스를 충전하기 위해 내렸다가 버스가 움직이자 이를 막으려다 사고를 당한 거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버스에 사이드브레이크가 채워져 있지 않았던 거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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