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운동장에 쓰레기를..." CCTV 속 범인은? [앵커리포트]

"강아지 운동장에 쓰레기를..." CCTV 속 범인은? [앵커리포트]

2025.03.06. 오후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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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한 자영업자 커뮤니티에 올라온 영상 하나를 보시겠는데요.

10대로 추정되는 3명의 무리가 뭔가를 아래쪽 공간으로 집어던지죠.

이렇게 쓰레기를 무단으로 투기하는 건 어느 곳에서나 부적절한 행위지만, 이 공간은 심지어 개인 사업장이었습니다.

이 사업장, 강아지 운동장을 갖춘 애견 사업장이었는데,

울타리 밖 인도를 지나던 학생들이 반복적으로 유리병이나 캔, 페트병 등의 쓰레기를 던지고 간 겁니다.

글을 올린 자영업자는 심지어 "운동장에서 강아지와 함께 있는데도 쓰레기를 버리고 도망갔다"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작성자는 영업장 인근의 종교 시설을 오고가는 10대들의 소행이라고 보고 해당 시설에 항의했지만, 돌아온 건 "그럴 아이들이 아니다"라는 답변 뿐이었다는데요,

이에 누리꾼들, "쓰레기 무단투기로 신고해라" "가정교육 잘못 받았다" "종교 있어도 소용 없다"라며 해당 10대들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를 권유했습니다.




YTN 나경철 (nkc80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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