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공사현장에서 70대 미장업체 대표 추락해 숨져

어제(5일) 아침 8시 40분쯤 경기 평택시 동삭동 상가건물 신축 공사장에서 작업하던 미장업체 대표 70대 남성 A 씨가 건물에서 떨어졌습니다.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직원 8명과 현장에서 미장 작업을 하고 건물을 돌아다니며 마감 상태를 확인하다 옥상에서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A 씨가 추락하는 장면이 담긴 CCTV나 사고 목격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경찰은 현장에 있던 직원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