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술자리 의혹' 첼리스트, 강진구에 손해배상 청구

'청담동 술자리 의혹' 첼리스트, 강진구에 손해배상 청구

2025.03.06.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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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청담동 술자리 의혹'의 발단이 된 첼리스트가 허위 사실 유포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며 강진구 전 더탐사 대표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습니다.

첼리스트 박 모 씨는 어제(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강 전 대표와 뉴탐사 등을 상대로 1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청담동 술자리 의혹은 지난 2022년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등이 변호사 30명과 강남구 청담동 바에서 술자리를 가졌다는 내용입니다.

앞서 검찰은 해당 의혹이 박 씨의 거짓말에서 비롯된 실체가 없는 것이라고 결론 냈는데, 박 씨 측은 강 전 대표가 관련 방송을 계속해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다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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