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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한국연구소 부소장을 지낸 강혜경 씨가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 관련 경찰 수사에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오늘(6일) 오후 2시부터 미래한국연구소에서 회계를 담당한 강 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명태균 씨가 지난 2022년 서울 서초갑 재보궐 선거 후보자 경선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여론조사를 언급하는 명 씨 통화 녹음파일을 공개했습니다.
이후 민주당은 당시 선거에서 당선된 조 의원을 정치자금 부정수수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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