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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전투기 오폭 사고와 관련해 경기도와 포천시가 오늘(8일) 오전 10시부터 현장 안전조사를 진행합니다.
경기도와 포천시는 오늘 소방당국 등 관계기관과 함께 피해를 입은 전 가구를 대상으로 정밀 안전진단을 진행하고, 피해자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 주민은 58가구이며, 이 가운데 33가구는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젯밤에는 18가구 40명이 지자체에서 지원한 숙박 시설에서 밤을 보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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