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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소녀상'에 입을 맞추는 등 부적절한 행동으로 논란이 된 미국인 유튜버 조니 소말리가 첫 재판에 지각하는 등 물의를 일으켰습니다.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어제(7일)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소말리의 첫 공판을 진행했습니다.
당초 오전 10시 10분에 진행 예정이었던 재판은 소말리가 배탈이 났다는 이유로 지각해 1시간가량 지연됐습니다.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라는 뜻의 영어 약자 'MAGA'가 적힌 모자를 쓰고 나온 소말리는 재판부 질문에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대답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 혐의에 대해선 모두 인정했습니다.
앞서 소말리는 지난해 10월 서울 마포구의 한 편의점에서 노래를 크게 틀고 라면 국물을 테이블에 쏟아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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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소말리는 지난해 10월 서울 마포구의 한 편의점에서 노래를 크게 틀고 라면 국물을 테이블에 쏟아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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