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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전투기 오폭 사고로 생긴 민가 피해가 140여 가구로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포천시는 애초 58가구로 파악됐던 피해 민가가 1차 조사 이후 99가구로 증가한 뒤 어제(8일) 2차 조사가 진행되면서 142가구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건물 한 채가 완전히 부서졌고, 세 채는 절반이 파손됐으며 건물 일부가 부서진 경우는 138건이었습니다.
임시 복구를 마친 9가구 17명이 집으로 돌아갔고, 현재 22가구가 인근 콘도, 친인척 집 등에 대피하고 있습니다.
17명이던 민간인 부상자도 2명 증가한 19명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2명은 중상, 나머지는 경상입니다.
포천시는 오늘도 행정안전부 등과 함께 3차 피해 조사와 안전 진단을 진행합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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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명이던 민간인 부상자도 2명 증가한 19명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2명은 중상, 나머지는 경상입니다.
포천시는 오늘도 행정안전부 등과 함께 3차 피해 조사와 안전 진단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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