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5년 전인 2020년 3월 세계적 대유행, '팬데믹'이 선언됐던 '코로나19'가 지금은 풍토병화됐지만, 새로운 감염병 확산에 대비해 '취약 계층' 방역 대책을 점검해야 한단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YTN 팩트추적'이 만난 노숙인과 고령층, 외국인 이주민 등은 코로나19 확산 시기, 사회적 위치에 따라 건강 수준이나 의료 서비스 접근에 차이가 나는 '건강 불평등'을 겪었다고 호소했습니다.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격리 공간이 노숙인에겐 제대로 제공되지 않았고, 확진자가 발생한 요양병원에서 지내던 노인과 의료진은 통째로 격리돼 고통의 시간을 보냈다고 강조했습니다.
외국인 이주민들은 마스크 구매와 신속한 방역 정보 취득 과정에서 차별을 경험했다고 말했는데, 전문가들은 이들 취약계층을 위한 방역 대책에는 여전히 보완할 부분이 적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공공의료 환경이 열악한 점, 인권 침해 소지가 있는 '코호트 격리'의 시행 기준 등이 명확하지 않은 점, 노숙인 확진자 격리 공간을 지원하는 법적 근거가 부족한 점 등이 문제로 꼽혔습니다.
오는 12일 밤 11시 20분 방송되는 YTN 탐사보도 프로그램 팩트추적은 코로나19 유행 당시 '건강 불평등'의 실태를 되짚고, 새로운 감염병 출현 시 취약 계층, 나아가 공동체 전체의 방역 효과를 높이기 위한 해법을 모색합니다.
■YTN [팩트추적] 제보
[메일]:fact@ytn.co.kr
[전화]:02-398-8602~3
YTN 김혜린 (khr080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팩트추적'이 만난 노숙인과 고령층, 외국인 이주민 등은 코로나19 확산 시기, 사회적 위치에 따라 건강 수준이나 의료 서비스 접근에 차이가 나는 '건강 불평등'을 겪었다고 호소했습니다.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격리 공간이 노숙인에겐 제대로 제공되지 않았고, 확진자가 발생한 요양병원에서 지내던 노인과 의료진은 통째로 격리돼 고통의 시간을 보냈다고 강조했습니다.
외국인 이주민들은 마스크 구매와 신속한 방역 정보 취득 과정에서 차별을 경험했다고 말했는데, 전문가들은 이들 취약계층을 위한 방역 대책에는 여전히 보완할 부분이 적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공공의료 환경이 열악한 점, 인권 침해 소지가 있는 '코호트 격리'의 시행 기준 등이 명확하지 않은 점, 노숙인 확진자 격리 공간을 지원하는 법적 근거가 부족한 점 등이 문제로 꼽혔습니다.
오는 12일 밤 11시 20분 방송되는 YTN 탐사보도 프로그램 팩트추적은 코로나19 유행 당시 '건강 불평등'의 실태를 되짚고, 새로운 감염병 출현 시 취약 계층, 나아가 공동체 전체의 방역 효과를 높이기 위한 해법을 모색합니다.
■YTN [팩트추적] 제보
[메일]:fact@ytn.co.kr
[전화]:02-398-8602~3
YTN 김혜린 (khr080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