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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9일) 오후 4시쯤 경기 안성시 일죽면에 있는 물류센터 건설 현장에서 가설 발판이 쓰러져 작업하던 노동자들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1명이 골절 등 중상을 입었고, 다른 2명도 허리와 다리를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포함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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