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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법 폭동' 가담자들의 첫 재판을 앞두고 법원 인근에서 이들의 석방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북한인권단체 등으로 이뤄진 '법과나'는 오늘(9일) 오전 9시쯤 서울서부지방법원 인근 공원에서 자유 청년들을 석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법원이 잘못된 구속 영장 발부로 청년들이 법원을 공격하도록 만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폭동 가담자들의 변호를 맡고 있는 이하상 변호사 등도 집회에 참석해 불법에 저항하는 건 위법이 아니라며, 이들을 석방하고 서부지법에 있는 재판을 중앙지법 등으로 옮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서부지법 폭동 첫 재판과 관련 집회에 따라 평소보다 기동대 1개 부대, 60여 명을 추가 배치하는 등 경비를 강화했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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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동 가담자들의 변호를 맡고 있는 이하상 변호사 등도 집회에 참석해 불법에 저항하는 건 위법이 아니라며, 이들을 석방하고 서부지법에 있는 재판을 중앙지법 등으로 옮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서부지법 폭동 첫 재판과 관련 집회에 따라 평소보다 기동대 1개 부대, 60여 명을 추가 배치하는 등 경비를 강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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