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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은 사람이 있다면 저주를 내려주세요"
듣기만 해도 닭살 돋을 만큼 섬뜩한 말인데요.
그런데 요즘 이 문구와 관련된 상품이 인터넷에서 인기라고 합니다.
어떤 걸까요?
모양만 보면 지푸라기를 엮어 만든 평범한 인형이지만. 이름은 무시무시합니다.
이른바 '저주 인형'.
마음에 안 드는 사람 이름을 적고 지푸라기 인형에 대신 화풀이를 하면서 저주한다는 겁니다.
아무리 괴롭혀도 잘 찢어지지 않는다면서 친절하게 사용법까지 알려줍니다.
헤어진 연인이나 전 배우자, 사기꾼, 직장 동료 등 저주할 사람과 내용에 따라 부적도 따로 있습니다.
'저주 인형', 실사용자들의 반응은 어땠을까요?
일단 상품 댓글을 살펴보면 만족한다는 의견이 많아 보이기 합니다.
하지만 우려의 목소리가 대다수입니다.
무엇보다 누구나 접근이 가능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공공연히 판매하면서 청소년들의 정서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그래서 판매를 일부 금지해야 한다는 주장에도 힘이 실리는 분위기인데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YTN 이정섭 (eureka050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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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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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요즘 이 문구와 관련된 상품이 인터넷에서 인기라고 합니다.
어떤 걸까요?
모양만 보면 지푸라기를 엮어 만든 평범한 인형이지만. 이름은 무시무시합니다.
이른바 '저주 인형'.
마음에 안 드는 사람 이름을 적고 지푸라기 인형에 대신 화풀이를 하면서 저주한다는 겁니다.
아무리 괴롭혀도 잘 찢어지지 않는다면서 친절하게 사용법까지 알려줍니다.
헤어진 연인이나 전 배우자, 사기꾼, 직장 동료 등 저주할 사람과 내용에 따라 부적도 따로 있습니다.
'저주 인형', 실사용자들의 반응은 어땠을까요?
일단 상품 댓글을 살펴보면 만족한다는 의견이 많아 보이기 합니다.
하지만 우려의 목소리가 대다수입니다.
무엇보다 누구나 접근이 가능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공공연히 판매하면서 청소년들의 정서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그래서 판매를 일부 금지해야 한다는 주장에도 힘이 실리는 분위기인데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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