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 현금 갈취 후 성범죄 시도한 남성 검거

경기 평택경찰서는 여성이 사는 집에 들어가 현금을 빼앗고 성범죄를 시도한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오늘(10일) 새벽 1시 50분쯤 경기 평택시 청북읍에 있는 단독 주택에 침입해 흉기로 여성을 협박하고 10여만 원을 갈취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A 씨는 도주 전 여성에게 성범죄를 시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